운동장을 걷는 기분

근처의 초등학교에 볼일이 있어서 방문했는데 운동장을 가로질러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마지막으로 흙을 밟아본 것이 언제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꽤 오랜된 것 같았습니다. 기억이 나지 않았으니까요…

도시에서만 생활하다 보니 매일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만 밟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먼지가 나는 누런 흙바닥을 오랜만에 걸으니 나름대로 변화가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앞으로는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근처의 얕은산에 가거나 근처의 운동장을 가서 꼭 흙을 밟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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