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보는 기분

근래에 길을 가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바쁘게 생활하면서 주위를 돌아볼 여유도 없이 살아가다 보니 언제 마지막으로 하늘을 보았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의식적으로라도 가끔 하늘을 바라보니 평소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이 많이보였습니다. 끝이 없는 파란하늘과 크고작은 새들이 날아가는 모습, 여러가지 모양의 구름들이 보였습니다. 가끔 이상한 물체가 날아다녀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합니다.

하늘을 언제 바라보았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 분들은 지금이라도 하늘을 바라보세요. 분명 기분이 좋아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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