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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루시 원터치 라이트 보온/보냉병 SM-SA48NM

구매동기

커피를 내려 다른 곳에 가져가서 마시려는 용도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또 운동 후 마실 물을 미리  담아가는 용도로 사용하려는 목적도 있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보온병이 1리터라서 휴대성이 많이 떨어져서 작은 보온병이 필요하였습니다.

제품선택

검색을 해보니 대략 500ml 와 그 이하 용량을 담을 수 있는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작은 제품들은 휴대성이 좋지만 용량이 너무 작았습니다. 500ml 정도는 담을 수 있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슷한 용량으로 더 알아보는 중 조지루시 원터치 라이트 보온/보냉병 SM-SA48NM 제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기본적인 구조는 같고 겉 색상만 달라서 마음에 드는 색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보온병의 마개 부분이 한번 누르면 물이 나오고 다시 누르면 잠기는 형태였습니다. 마개가 통으로 되어 있다보니 세척할 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 제품은 마개 부분이 분리되는 형태여서 세척도 편할 것 같았습니다.

제품구성

조지루시 원터치 라이트 보온/보냉병 SM-SA48NM 상자

조지루시 원터치 라이트 보온/보냉병 SM-SA48NM 상자

제품을 받아 꺼내보니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그리고 원래 가지고 있었던 보온병보다 많이 가벼웠습니다. 용량이 같았더라도 가지고 있었던 보온병 보다 훨씬 가벼웠을 것 같습니다. 상자에 약 205g 이라고 기재되어 있고 가볍다고 써 있었습니다.

조지루시 원터치 라이트 보온/보냉병 SM-SA48NM 상자 설명

조지루시 원터치 라이트 보온/보냉병 SM-SA48NM 상자 설명

옆쪽을 보니 상품의 장점과 간단한 설명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가볍고 휴대성이 좋고 보온/보냉 성능이 좋고 한손으로 열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또 물방울이 튀지 않는다는 제품의 장점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조지루시 원터치 라이트 보온/보냉병 SM-SA48NM 상자 내 포장 상태

조지루시 원터치 라이트 보온/보냉병 SM-SA48NM 상자 내 포장 상태

상자에서 꺼내 보니 본체와 설명서가 들어 있었습니다.

조지루시 원터치 라이트 보온/보냉병 SM-SA48NM 본체와 설명서

조지루시 원터치 라이트 보온/보냉병 SM-SA48NM 본체와 설명서

마개를 열고 액체를 담으면 되므로 구성품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마개 부분에 버튼을 누르면 열리게 되어 있어 있습니다. 지렛대 원리를 이용하여 다른손으로 열지 않아도 열립니다. 그리고 그 옆에 실수로 눌려도 열리지 않도록 하는 잠금 장치가 있습니다.

조지루시 원터치 라이트 보온/보냉병 SM-SA48NM 마개 분리 모습

조지루시 원터치 라이트 보온/보냉병 SM-SA48NM 마개 분리 모습

기존 보온병과 같이 그냥 스테인리스 재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마개를 열어보니 보온병안에 코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마개가 두개로 분리되는 것이 궁금했는데 아래쪽으로 누르면 분리되었습니다.

세척 후 커피를 내려 담아보았는데 보온이 잘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개가 분리가 되니 세척이 용이하여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점이라면 가볍기는 한데 외부 충격에는 취약해 보였습니다. 손으로 세게 누르면 움푹 들어갈 듯한 느낌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디에 조금 세게 부딪치기라고 하면 모양이 변형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부분만 조심하면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을 것 입니다.

제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칼리타 101LD 드립세트

구매동기

원두를 가는 제품은 구매를 했으니 커피를 내리는 도구를 추가로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1인 가구라  작은 것으로 선택하면 될것 같았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드리퍼만 있으면 된다고 지인분이 말씀하셔서 그것만 구매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 추출이 되었는지 알기 어려워 서버에 눈금이 있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드리퍼는 플라스틱 보다는 도자기 재질로 되어 있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제품선택

위의 기준을 바탕으로 검색을 해 보니 비슷한 제품이 많았습니다. 이전에 구입한 칼리타 돔 밀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칼리타 제품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펴보니 칼리타 101LD 드립세트 제품이 있었습니다. 물을 부을 수 있는 주전자까지 세트로 된 것이 있는데 주전자까지는 필요가 없어서 드리퍼, 서버로만 구성된 것을 구매하였습니다.

제품구성

칼리타 101LD 드립세트

칼리타 101LD 드립세트 상자

상자가 생각보다는 작았습니다.

칼리타 101LD 드립세트 상자 개봉

칼리타 101LD 드립세트 상자 개봉

상자를 열어보니 안쪽에 구성품이 모두 들어 있었습니다.

칼리타 101LD 드립세트 구성품

칼리타 101LD 드립세트 구성품

도자기 재질로 된 드리퍼, 서버, 계량스푼, 드리퍼 받침, 여과지 20장이 같이 들어 있습니다. 1-2 인용이라서 생각보다 작아서 아기자기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서버에는 100ml 단위로 눈금이 새겨져 있고 300ml 정도까지 담을 수 있습니다. 내열 유리이기는 한데 직화하지는 말라고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서버위에 드리퍼를 올려놓은 모습

서버위에 드리퍼를 올려놓은 모습

서버위에 드리퍼를 올려놓아 보니 딱 맞았습니다.

드리퍼에 여과지를 넣고 분쇄된 원두를 넣은 모습

드리퍼에 여과지를 넣고 분쇄된 원두를 넣은 모습

여과지를 접어서 드리퍼에 올려놓고 원두를 갈아 넣어서 평평하게 하였습니다.

드리퍼에 물을 부어 추출하는 모습

드리퍼에 물을 부어 추출하는 모습

드리퍼에 물을 부어 추출해 보았습니다. 신선한 원두일 수록 거품이 많이 난다고 하네요. 집안에 퍼지는 은은한 커피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서버에 커피가 추출된 모습

서버에 커피가 추출된 모습

한잔용량인 100ml 가 되도록 추출해 보았습니다. 서버를 데우고 하면 더 좋다고 하는데 그렇게 까지는 하지 못하였습니다. 처음해 보는 것이라서 물을 어느정도 부어야 되는지 알 수 없는데 서버에 눈금이 있으니 보면서 조절을 할 수 있으니 편리하였습니다.

추출 후 물을 적당하게 부어 기호에 맞게 조절하여 마셔보았습니다. 아직 커피맛을 잘 모르지만 일반 카페에서 판매되는 커피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원두의 품질도 좋고 그것을 바로 갈아 내려 마시니 최상의 맛을 볼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약간 손이가기는 하지만 최상의 커피 맛을 위해서는 이정도 수고스러움은 감수해야 할것 같습니다. 1-2잔 추출용이라서 한꺼번에 많은 양을 추출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1-2인 가구에 딱 적당한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