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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켈(Reikel)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구매동기

스마트폰을 운전할 때 거치하려고 간단한 제품을 구입했었습니다. 접착식으로 고정하면 떼어내기 어려워 송풍구에 장착하는 제품을 선택했었습니다. 그런데 여름에 에어컨을 켜거나 겨울에 히터를 틀면 직접 바람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이 차갑게 되거나 뜨겁게 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다른 것이 없을까 검색 하다가 송풍구에 장착하면서 바람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 제품이 있었습니다. 바로 라이켈(Reikel)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였습니다.

상품선택

우선 접착식이 아닌 송풍구에 장착하는 제품을 위주로 검색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스마트폰이 바람을 맞는 것을 최소화하는 조건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라이켈(Reikel)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송풍구에 장착하지만 스마트폰의 위치는 위쪽이어서 바람을 직접 맞지 않았습니다.

상자 앞면

상자 앞면

상자 뒷면

상자 뒷면

모든 송풍구에 사용할 수 없는데 상자의 옆면에 표기되어 있습니다.

상자 옆면 - 사용 가능한 송풍구 모양이 안내되어 있다

상자 옆면 – 사용 가능한 송풍구 모양이 안내되어 있다

상자의 다른 옆면에는 제품의 장점이 간략하게 기재되어 있습니다.

상자 옆면

상자 옆면

제품설치

제품을 상자에서 꺼내보면 아래와 같은 모양 입니다.

제품 모양

제품 모양

아래쪽 회색부분을 송풍구에 끼워 장착하도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거치되는 부분은 둥근 형태로 되어 있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가로나 세로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거치 부분 연결 모습

거치 부분 연결 모습

송풍구에 장착하는 부분의 틈을 벌리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아마 쉽게 송풍구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그렇게 되어 있는것 같았습니다.

송풍구 연결부분

송풍구 연결부분

장착할 때 그냥 힘을 주어 누르니 송풍구 날개 부분이 부러진듯한 모양이 되었습니다. 순간 부러진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연결부분이 분리되어 그런 것 이었습니다. 모양을 바로잡고 조심스럽게 송풍구에 빠지지 않도록 부착했습니다. 연결부분을 잘 벌려서 송풍구 사이에 너무 힘을 주지 않고 끼워넣는 것이 요령인 것 같습니다.

차량 송풍구 설치 모습

차량 송풍구 설치 모습

부착을 해보니 거치대 자체의 무게가 있어서 그런지 바람 방향을 정해주는 날개(?) 부분이 아래로 쳐졌습니다. 쳐지지 않게 하려면 뭔가 다른 지지대가 있어야 할 것 같았습니다. 스마트폰을 거치해보니 운전석에서 보기좋은 각도가 되지 않아 위치를 바꾸어 보았습니다. 한손으로 바꾸려고 하니 거치대에서 스마트폰이 쉽게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거치대 자체가 송풍구에서 분리될 것 같은 느낌도 같이 들었습니다. 기둥이 되는 부분을 한손으로 잡고 살살 위치를 변경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스마트폰을 거치하고 네비게이션 용도로 사용하면서 운행해 보았습니다.  약간의 흔들림은 있지만 스마트폰이 분리되어 떨어지는 문제는 없었습니다. 다만 스마트폰을 고정하는 부분의 높이가 생각보다는 낮아서 조금 높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송풍구에서 나오는 바람을 직접 맞는 것이 꺼려진다면 이 제품이 적당할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