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동기
이전에 구매한 식기건조대가 오래 사용하다보니 녹이 슬고 지저분해졌습니다. 하나 새로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케아에 방문한 김에 오르드닝(ORDNING) 식기건조대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다른 제품을 구매하려고 했지만 재고가 없어 차선으로 선택했습니다.
플라스틱으로 된 제품도 몇개 있었습니다. 너무 작고 플라스틱은 시간이 지나고 먼지가 쌓이면 검은 때가 눈에 보여서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가격은 조금 더 비싸도 스테인레스 재질이 더 깔끔하고 오래갈 것 같아 선택했습니다.
조립
사실 조립이라고 할 것도 없습니다. 설명서 보시고 나사만 몇개 조이시면 됩니다. 상자를 열어보면 다른 제품과 같이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상태도 깨끗합니다. 설명서를 보시고 빠진 부품이 없는지 확인 후 조립하시면 됩니다.
오르드닝 상자
오르드닝 상자 개봉 사진1
오르드닝 상자 개봉 사진2
오르드닝 상자 개봉 사진3
상자안에 있는 구성품이 잘 포장되어 있고 깨끗하지만 식기를 씻어서 올려놓을 것이라서 설거지 하듯 씻어서 말린 후 조립했습니다. 심플해서 사용하기 더 편한 것 같습니다. 식구가 많으면 좀더 큰 것이 필요할 것 같은데 1인 가구가 쓰기에는 좀 크고 2인 가구에 적합해 보입니다.
기존에 쓰던 것과 비교하면 약간 무게가 있었습니다. 기존 것이 너무 가볍고 힘이 없어서 불만이었습니다. 너무 가볍지 않으니 위쪽에 접시 등 무거운 것을 놓아도 튼튼하게 받혀주니 걱정이 없습니다. 이층 형식으로 되어 있고 따로 물받이 같은 것은 없습니다. 설거지 후 그릇을 바로 위쪽에 올려놓으면 물이 떨어지게 되므로 닦거나 건조해서 올려놓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쪽에 큰 접시를 놓기가 어려워 따로 나무로 된 접시꽂이를 사서 올려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크기도 커서 그릇을 많이 올려놓을 수 있습니다. 아래층에는 물빠짐이 잘 되라고 구멍이 뚫려 있는 것 같습니다. 바로 쓰는 것 보다는 큰 쟁반을 받혀 놓고 쓰면 물이 흐르지 않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품 정보와 가격은 아래의 주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