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내집마련 경험담 – 대출 준비 및 잔금 처리

아파트 내집마련 경험담 – 대출 준비 및 잔금 처리 경험한 내용을 써 보았습니다.

계약을 마치고 나니 한 고비는 넘겼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약 시 중개업소에서 대출을 받을 계획이냐고 묻기에 그렇다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대출상담사를 소개해 주어도 되겠냐고 묻기에 그러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보아서 대출 이율이 최고로 유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상담을 받는 것은 손해 될 것 같지 않았습니다.

일단 주 거래 은행에 방문하여 아파트 담보 대출 문의를 하였는데 어느 곳의 어느 아파트라고 하고 어느 정도 대출을 받을 거라고 하였더니 대출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문제는 이자율이었는데 주 거래 은행임에도 예상보다 높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하고 있는데 중개업소를 통해서 소개를 받은 대출상담사분께 전화가 왔습니다. 상담을 받아도 손해 볼 것은 없어서 실제로 만나서 이것저것 문의를 하였습니다. 이야기를 하다 보니 한국주택금융공사를 통해서 대출을 하면 이율이 많이 낮아질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처음에 저도 한국주택금융공사를 알아보았는데 자격이 되지 않는 것 같아 포기하려고 하였는데 가능할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의 소득이 얼마나 되지는 증명을 해야하는데 소득금액증명원이라는 것을 제출하게 됩니다. 저는 사업 소득과 근로 소득이 같이 있어서 그것을 따로따로 하여야 하는지 같이 하여야 하는지 몰랐는데 결국 합산되어 계산이 되기 때문에 하나면 되었습니다. 처음에 이 부분을 대출상담사분과 주택금융공사분께 설명하기가 어려웠었습니다. 이해를 시키고 나니 문제될 부분은 없었습니다.

필요한 서류를 모두 가지고 대출상담사분을 만나 전달하고 이틀 정도 지났을 때 주택금융공사에 문의를 하여 서류 접수 여부를 확인하였습니다. 약 이 주일 후에 승인 되었다고 문자가 왔고 제가 지정한 일자에 대출이 된다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꽤 괜찮은 이율로 대출이 되었고 부담은 되었지만 거치 기간이 없이 바로 원금과 이자를 납부하는 방식으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니 매달 내던 월세 수준의 금액이 되었습니다.

이전까지는 대출상담사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몰랐었는데 잘 활용하면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확인할 수 있어서 저는 좋았습니다. 이분들은 고유한 번호가 있습니다. 저는 따로 신원확인까지 하였습니다. 고유번호와 소속단체를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가 있습니다. 그곳의 정보를 바탕으로 실제 대출상담사가 맞는지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분들은 대출을 받는 사람에게 별도로 수수료를 직접 받지는 않습니다. 아마 대출을 일으키는 은행측에서 수수료를 지불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니 별도로 수수료를 요구하는 사람이 있다면 가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나 생각하셔야 할 것은 세금 관련한 부분 입니다. 비율이 가장 큰 취득세가 있어서 매매가격이 커지면 같이 높아지므로 이 부분도 고려하여 준비하셔야 합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은데도 은근히 부담이 되는 금액이었습니다. 저는 다행이 취득세 면제가 적용되는 기간에 계약을 해서 먼저 납부를 하고 나중에 실제 면제 적용이 결정되어서 구청에 연락을 하고 방문하여 서류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다시 환급을 받았습니다.

잔금일 며칠 전에 중개사분께 전화하여 잔금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느냐고 문의를 하니 큰 금액을 수표로 끊고 백만원, 오십만원, 십만원, 오만원, 만원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를 해 오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계약금을 제외한 금액만 주고 영수증 받으면 끝나는 것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관리비 정산이나 가스비 정산 기타등등 금액을 계산하다보면 그 자리에서 돈을 주고 받아야 하는 일이 생기는데 금액이 너무 크면 돈을 또 바꾸러 가야하므로 불편하니 미리 준비를 하라는 것 이었습니다. 그래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잔금 치르는 당일 중개업소를 방문하였습니다.

은행에서 대출통장과 대출금을 가지고 왔는데 제가 대출받은 금액에서 15,000원을 제외한 금액을 가지고 왔습니다. 왜 이렇게 가지고 왔냐고 물으니 원래 그렇다고 합니다. 그냥 원래 대출 금액을 그냥 주고 제가 15,000원을 드리면 안되냐고 하니까 그렇게는 안되다고 하였습니다. 모두들 불편하다고 느끼는 것인데 왜 그렇게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중개사 분이나 은행에서 오신분도 개선해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하셨습니다. 관련자 입회하에 잔금을 일단 지불하고 관리비 정산을 하여 원래 소유자가 납부해야 할 관리비를 미리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불해야 할 것을 지불하고 나서 잔금처리는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 후 남은 현금을 근처 은행에 가서 모두 입금을 하고 나니 비로서 긴장이 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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