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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마지막 날

뒤돌아 볼 여유도 없이 2004년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2004년 초에 계획했던일 중 다행히도 몇가지 이룬것이 있습니다. 이루지 못해서 아쉬운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계획대로 된 것이 있어 위안이 됩니다. 올해 소망하셨던 일들은 모두 이루셨는지요.

2004년을 뒤로하고 2005년을 맞이하는 지금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하지만 2005년은 올해보다 더욱 도약할 수 있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2005년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는는 모든일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ASP와 ASP.NET

근래에 들어서는 거의 ASP로만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일부러 감각을 잃지 않으려고 Delphi를 이용하여 프로그램도 제작하였습니다. 계속 ASP만 하고 거의 모든 업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으니까 다른 기술을 배우려는 의지가 좀 약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래에 작은 프로젝트는 ASP.NET 기반으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나온지 적지 않은 시간이 지났지만 게으름과 매너리즘에 빠져 실제로 접하는 것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작업을 하다보니 ASP를 처음 하던때가 생각났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도 있고 4GL 기반으로 작업하던 기억과 섞이다 보니 혼동이 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귀찮고 시간이 걸리기는 해도 .NET 기반으로 작업하고 미리 구입해 놓은 책을 차근차근보며 다시한번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ASP혹은 다른 언어나 툴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지 스스로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