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사진첩

돼지를 잡다…

돼지를 잡다...

 

어머니께서 꾸준히 모아오신 동전이 가득한 돼지 저금통입니다.

처음에는 언제 다 채워넣나 생각을 했는데 동전이 생길 때마다 계속 넣으시더니 어느새 가득 차서 더는 넣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나는 저금통을 가득 채운 일이 없었는데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돼지를 잡아 보니 예상했던 금액보다 많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벌써 새 저금통을 준비하셔서 돼지밥을 열심히 주고 계십니다.

꾸준하게 목표를 이루는 어머니를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흩날리는 눈

흩날리는 눈

 

이번에 첫눈이 오던 밤에 플래시를 터트려서 찍어 보았습니다. 하얀 눈이 그리워진다는 글을 쓴지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새로운 눈 사진을 찍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