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동기
커피를 내려 다른 곳에 가져가서 마시려는 용도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또 운동 후 마실 물을 미리 담아가는 용도로 사용하려는 목적도 있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보온병이 1리터라서 휴대성이 많이 떨어져서 작은 보온병이 필요하였습니다.
제품선택
검색을 해보니 대략 500ml 와 그 이하 용량을 담을 수 있는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작은 제품들은 휴대성이 좋지만 용량이 너무 작았습니다. 500ml 정도는 담을 수 있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슷한 용량으로 더 알아보는 중 조지루시 원터치 라이트 보온/보냉병 SM-SA48NM 제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기본적인 구조는 같고 겉 색상만 달라서 마음에 드는 색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보온병의 마개 부분이 한번 누르면 물이 나오고 다시 누르면 잠기는 형태였습니다. 마개가 통으로 되어 있다보니 세척할 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 제품은 마개 부분이 분리되는 형태여서 세척도 편할 것 같았습니다.
제품구성
제품을 받아 꺼내보니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그리고 원래 가지고 있었던 보온병보다 많이 가벼웠습니다. 용량이 같았더라도 가지고 있었던 보온병 보다 훨씬 가벼웠을 것 같습니다. 상자에 약 205g 이라고 기재되어 있고 가볍다고 써 있었습니다.
옆쪽을 보니 상품의 장점과 간단한 설명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가볍고 휴대성이 좋고 보온/보냉 성능이 좋고 한손으로 열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또 물방울이 튀지 않는다는 제품의 장점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상자에서 꺼내 보니 본체와 설명서가 들어 있었습니다.
마개를 열고 액체를 담으면 되므로 구성품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마개 부분에 버튼을 누르면 열리게 되어 있어 있습니다. 지렛대 원리를 이용하여 다른손으로 열지 않아도 열립니다. 그리고 그 옆에 실수로 눌려도 열리지 않도록 하는 잠금 장치가 있습니다.
기존 보온병과 같이 그냥 스테인리스 재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마개를 열어보니 보온병안에 코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마개가 두개로 분리되는 것이 궁금했는데 아래쪽으로 누르면 분리되었습니다.
세척 후 커피를 내려 담아보았는데 보온이 잘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개가 분리가 되니 세척이 용이하여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점이라면 가볍기는 한데 외부 충격에는 취약해 보였습니다. 손으로 세게 누르면 움푹 들어갈 듯한 느낌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디에 조금 세게 부딪치기라고 하면 모양이 변형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부분만 조심하면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을 것 입니다.
제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