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내집마련 경험담 – 결정 및 계약

이번에는 결정 및 계약 진행한 경험을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개업소를 통하여 여러 집을 둘러보니 마음이 가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으로 나뉘어 졌습니다. 이 부분도 같은 집을 두고도 보는 사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이라서 절대적인 기준은 없는 것 같습니다.

둘러본 곳 중에 한 곳이 마음이 갔었는데 모든 것이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조건에 대부분 부합하였습니다. 그런데 무엇인가 확인을 하지 못한 것이 있는 것 같아 양해를 구하고 다시 집을 보러 갔습니다. 최종 결정을 하기 전에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 입니다. 처음 방문하였을 때 보지 못한 부분을 꼼꼼하게 다시 보았고 보았던 부분도 다시 확인 하였습니다.

생각을 조금 더 해보고 최종 결정을 하여 중개업소에 계약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계약 일시를 잡고 중개업소에 다시 방문해서 계약을 진행하였습니다. 계약 시에 주의할 사항은 인터넷을 찾아보시면 많이 나오니까 그것을 참조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실제 소유주의 부인 되시는 분이 오셔서 계약을 하였는데 소유주와 통화하였고 실제 매매상황에 대한 사실 여부를 알고 있는지 확인하고 주민등록번호를 확인한 후 계약서를 작성하였습니다. 협의를 통해 잔금 일자를 결정하고 계약을 마쳤습니다. 실제 계약을 하기 전에 등기부등본을 떼어 보았었는데 대출이 집의 시세에 비해 많은 점이 조금 마음에 걸렸지만 어차피 제가 매입을 하면 소유권과 새로운 대출로 인해 근저당이 변경될 것이기에 크게 개의치 않았습니다.

중개업소에서도 등기부등본을 확인시켜주는데 출력일자가 지났거나 미심적다면 인터넷으로 직접 다시 보여달라고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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