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 도서관

얼마 전 책을 빌리러 도서관에 오랜만에 방문하였습니다. 대출할 책을 챙기고 간단히 내용만 살펴볼 책을 가지고 와서 여럿이 앉을 수 있는 책상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났을까 저는 도서관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산만하고 시끄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료실 안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자가 있었는데 어린 학생들은 소리 내며 뛰어 다니고 연세가 있으신 어른신은 휴대전화를 진동으로 하지도 않으신 채 벨이 울리자 태연하게 그 자리에서 전화를 받으시는 것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일부 젊은 사람들은 책을 보고 있는 시간보다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고 있는 시간이 더 많았습니다.

물론 대다수의 사람이 정숙하게 도서관을 이용합니다. 일부 자기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이런 행동들은 사라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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