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눈으로…

아침에 길을 가고 있는데 갑자기 모르는 어린아이가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했습니다. 아마 유치원이나 학원 차량을 기다리고 있었던 모양이었습니다. 인사를 했는데 그냥 갈 수 없어서 웃으면서 “안녕하세요!”하고 인사를 했습니다.

그 어린아이가 어떤이유로 인사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보는 사람에게 웃으면서 크게 인사하는 모습을 보고 나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너무나 상투적으로 인사만 해 왔던것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먼저 웃는 모습으로 인사를 건네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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