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재래시장

예전에 아기 기저귀로 쓰이는 소창이라는 천을 사기위해 재래시장에 갔습니다. 대형 할인점에서는 구할 수가 없어서 재래시장에는 있을까 하고 오랜만에 가게 되었습니다.

시장에 들어서자 마자 포목점 비슷한 곳에 물어보니 판다고 해서 바로 사 가지고 나왔습니다. 수천가지의 상품이 있는 대형 할인점에 없는 물건이 재래시장에서는 쉽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재래시장에 간터라 잠시 주위를 둘러 보았습니다. 확실히 깔끔한 대형 할인점과는 다른 분위기와 사람냄새나는 정감이 느껴졌습니다. 시장 상인들과 손님들의 활기찬 모습이 좋아보였습니다.

물건값을 흥정하기도 하고 여기저기에 기웃거려 보기도 하면서 오랜만에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재래시장에 가본지 오래되신 분들은 한번 시간을 내셔서 한번 가 보세요. 새로운 활력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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