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시작한 주말 농장

올해에도 작년과 같이 개인 주말농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처음해 보는 것이라서 시행착오가 많았습니다. 또 욕심이 너무 앞서서 좁은 공간에 너무 많은 작물을 심어놓아 상대적으로 생육이 잘 되지 않은 문제도 있었습니다.

씨를 뿌리고 모종을 심고 세심한 관리를 해 주어야 했는데 단순히 물을 주고 간간히 거름을 주는 것으로만으로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올해에는 좀 더 세심한 관리를 해 주어 잘 자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어렸을 적에 농사일을 조금 해본 경험이 있기는 했지만 워낙 오랜만에 해 보니 잘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같은 곳에서 주말농장을 하는 가족들을 보니 나이가 어린 자녀를 둔 젊은 부부가 많았습니다. 요즘아이들은 흙을 밟고 만질 기회가 없으니까 주말농장을 하면서 그런 것들을 체험하게 해 주려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들도 평소에는 해보지 못한 일을 해서 그런지 즐거운 모습이었습니다.

많이 거두어들이겠다는 욕심보다는 조금씩 자라는 작물들을 보는 즐거움을 추구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하지 못했던 사진 기록작업을 해서 사진첩 게시판에 올리려고 합니다.

벌써부터 파릇파릇한 새싹을 볼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기회가 되신다면 주말농장운영을 꼭 해보세요. 얻는 것이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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