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의 설레임

근처의 쇼핑센터에 물건을 사러 가는 도중 건널목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옆을 보니 여고생으로 보이는 몇명이 참고서로 보이는 책을 들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참고서 표지를 보니 나의 고등학교 시절에 보았던 참고서와는 다르게 디자인도 세련되어 보였습니다. 그 여고생들의 모습을 보며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기대에 들뜬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예전엔 친구들과 참고서를 사러 많이 다녔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끼리 싼 곳이 소문나서 버스를 타고가 참고서를 여러권 구입했었습니다. 아마 그 때의 마음이 오늘 보았던 여고생들의 마음과 다르지 않았을 것 입니다.

다시 고등학교 때의 새학기를 맞을 수는 없지만 잠시나마 예전에 가지고 있었던 마음을 다시 느낄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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